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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파마해도 될까?, 파마 오래가는법은 이렇게

by 불사랑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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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미용에 신경 쓰는 여성분들은 비바람이 불고 태풍이 불어도 헤어스타일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비 오는 날 파마는 해도 되는지 궁금한 경우가 많습니다. 비가 오는 습도가 높은 날 파마는 괜찮을까요?? , 결론은 해도 된다, 입니다. 함께 파마 오래가는 법도 알아보았습니다.

  • 비 오는 날 파마해도 될까? 해도 괜찮습니다.
  • 파마 오래가는법 : 직접적인 수분 피할 것(24시간 머리 샴푸 하지 않기), 뜨거운 물에 샴푸 하지 않기, 계면활성제 샴푸 피하기, 트리트먼트 사용, 찬 바람 헤어 드라이...

 


비 오는 날 파마해도 됩니다.


비가 자주 오는 장마 기간에 여성들은 고민합니다. "파마를 해도 되는가?", "빨리 풀리지 않을까?" 하지만 비 오는 날의 습도가 파마를 쉽게 풀리게 하고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옛날이야기입니다.

예전엔 비오는 날 모발의 수분으로 인해 펌 약제의 작용이 효율적이지 않아 파마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펌제와 열처리 기술은 많이 발전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모발 습도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므 비 오는 날 파마해도 됩니다.

오히려 매직펌이나 볼륨매직, 디지털 파마와 같은 열처리 파마는 습도 조절을 통해 열펌을 하기 때문에 오는 날 오히려 더 예쁘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오는 날 파마하고 이 것은 피하세요.


비가 내리는 습도 높은 날 파마를 해도 좋지만 우산 없이 직접적으로 비를 맞는 행위는 피해야 합니다. 펌한 모발에 직접적으로 수분이 않는 것은 파마를 오래가지 못하게 하고 미용실에서도 파마를 한 날은 머리 감는 것을 피하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펌제와 중화제 등의 기술이 많이 발전했지만 직접적인 수분에 의한 영향은 아직 해결하지 못했습니다.비오는 날 비는 피하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습기-파마-섬네일
습기와 파마(섬네일)


파마 오래가는 법입니다.


시간과 돈을 들여 스타일리쉬한 파마를 했다면 유지관리에도 중요합니다. 파마를 오래도록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① 파마하고 24시간 머리감지 않기


앞서 이야기한 파마 후 비를 맞지 말라는 이야기와 맥락이 같습니다. 직접적인 수분의 영향을 피하는 것이 파마를 오래 유지하는 첫 번째 방법입니다.


② 파마 다음날 머리를 감을 땐 뜨거운 물 쓰지 않기


뜨거운 물은 파마에 이용된 펌제와 중화제의 작용을 떨어뜨려 펌을 쉽게 풀리게 합니다. 거기에 약제의 사용으로 예민해진 두피에 자극을 주기 도하죠. 파마 후 24시간이 지나 머리를 감을 땐 뜨거운 물은 사용하지 않고 마지막 헹굼 시에는 꼭 찬물로 헹구시는 게 좋습니다.


③ 샴푸의 성분을 꼼꼼히 따집니다.


시중에서 흔히 보이는 샴푸에는 계면활성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계면활성제는 펌제와 상극이 되는 성분으로 당연히 펌을 풀어버리는 작용을 합니다. 파마를 한 후라면 계면활성제 성분 여부를 확인하고 샴푸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산성의 샴푸제품은 오히려 펌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④ 트리트먼트 하기


트린트먼트를 이용해 모발에 코팅을 해줍니다.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영양분과 수분을 공급해주므로 펌제로 약해진 모발의 건강을 돕고 파마를 오래 가게 해주기 때문에 샴푸 후 린스보다는 트린트먼트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⑤ 헤어드라이기는 찬바람을 이용하자.


헤어드라이기의 뜨거운 열은 모발의 탄력을 없애주어 펌이 쉽게 풀리게 합니다. 찬 바람에도 모발의 수분은 충분히 날아가며 헤어드라이기 사용시 손을 이용해 펌이나 컬 모양을 잡아주며 드라이를 하게 되면 파마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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