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건조한 겨울이 되면서 집에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여성의 경우 바세린을 찾는 횟수가 늘고 있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저희 집도 바세린이 있는데 거의 저희 집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인정받아 사용되고 있는듯합니다.
오늘은 간단히 바세린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그 활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알아보던 중 바세린 발암물질과 관련한 내용도 있기에 한번 준비해 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바세린의 경우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 편이며 그 뛰어난 보습효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보습을 뛰어넘어 생활 곳곳에 아주 다양하게 쓰이고 있죠. 어떤 효능 때문일까요?
바세린을 만드는 주요 성분은 '페트롤라튬 젤리'라는 것입니다. 이 성분은 그냥 상온에 노출시켜 놓아도 공기로 산화되지 않는 특이성을 지니고 있어 매우 오랜시간 이용할 수 있고 녹는점도 37도 정도가 되어 우리 체온에 닿게 되면 쉽게 녹아 흡수 되는 것이 큰 장점이죠.
바세린의 주요한 효능으로는 가장 먼저 보습효과를 들 수 있습니다. 그 뛰어난 보습효과로 인해 여성들의 미용에도 이용되고 건조한 겨울철 건조해진 입술을 촉촉히 만드는 데에도 많이들 이용하죠.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겨울철 팔꿈치나 복숭아뼈 부분 살이 트며 각질 등이 잘 생기는 체질이 있는데 이 곳에 발라주면 그 보습작용으로 인해 피부가 야들해지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각질도 없어지고 생기지 않죠.
화상을 입은 경우 치료하는 대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병원치료가 최우선이지만 병원내원시 의사의 처방 아래 바세린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것은 상처부위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을 예방해 주는 효능 때문이기도 합니다.
잔 주름의 완화에도 도움을 준압니다. 눈 아래나 옆 등의 잔 주름이 많은 곳에 바세린을 꾸준히 발라주게 되면 이 주름이 조금은 완화된다고 하더군요. 완전한 주름의 회복은 기대할 수 없지만 보습과 탄력을 되찾아 주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들합니다.
바새란 활용법의 대표적인 것은 앞서 말한 튼 입술이나 각질, 살 튼 곳에 발라주어 보습을 해주고 탄력과 윤기를 줄 수 있습니다. 팔꿈치 등에 바른 후 랩을 이용해 씌어 두어 보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죠.
그리고 향수를 평소 조금씩 바르고 다니는 분들은 손목 등에 바르실텐테요, 손목에 향수를 살짝 뿌린 후 그 위에 바세린을 살짝 바르면 코팅효과로 인해 향수가 오래간답니다.
또 유분의 함유량도 많기 때문에 옷 등의 지퍼가 잘 움직이지 않는 경우 발라주시면 원활한 지퍼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유분은 손의 피부도 좋게 하기 때문에 잠들기 전 손에 바르고 푹 자도 매끄러운 손을 가질 수 있죠.
이외에도 매니큐어 손질전 손톱 큐티클에 발라주거나 멍든 부위 등에 연고로 이용할 수도 있는 활용범위가 매우 뛰어난 녀석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바세린 발암물질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바레린의
앞서 설명한 바세린의 주요성분 페트롤라툼은 국제기준에서 발암물질 1B로 분류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1B의 의미는 두번째로 높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정말 놀랐답니다
유럽연함에서는 이미 발암물질로 규제를 하여 판매를 하고 있지는 않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아직 별 규제가 없답니다. 먹는 것이 아니라 괜찮다는 말도 있고 완벽한 정제를 통하면 이상이 없다는 말도 있긴 하더군요.
이용은 어차피 소비자에게 맡겨야 하겠지만 완전한 규명이 빨리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이상으로 바세린 효능 및 활용법, 발암물질에 관한 정보를 준비해 보았는데요. 건강한 사회는 건강한 개개인이 만들어 나가는 것 같습니다. 모두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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