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항상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갔지만 며칠 후면 이제 부산에 내려가고 그리고 부산관광 후 배를 이용하여 제주도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주 어릴적 배를 타 본적은 있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벌써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오늘은 그래서 저도 참고하고자 부산 제주도 배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행기와는 달리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밤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밤하늘의 모습과 또 그에 걸맞는 로망이 있을 것 같아 조금 기대되기도 한답니다.
부산에서 제주도를 운항하는 배편의 운영은 동북아카페리에서 운영하고 있답니다. 부산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이 제주도배편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동북아카페리에서는 두가지의 배를 가지고 운항을 하는데 블루수타호와 레드스타호입니다. 부산과 제주를 출발하는 배편으로 부산에서 월, 수, 금은 블루스타호가 화, 목, 토는 레드스타호이며 출항은 항상 7시입니다. 소요시간은 12시간 걸립니다.
각 여객선에 따른 운항시간을 조금더 자세히 살펴보면 월, 수, 금 부산출항으 블루스타호로 오후 7시 출항하여 익일 오전 7시에 입항합니다. 반대로 화, 목, 토는 레드스타가 오후7시 출항 제주항에 익일오전7시 입항이고 제주항을 출발하는 여객선은 반대 요일의 오후 6시40분 출항 부산항에는 익일 오전 7시 입항입니다.
블루스타호의 운항요금입니다. 객실등급에 따라 그리고 대인, 소인 등의 구분에 따라 최대 180,000원부터 최소 24,250원의 요금이 부과된답니다. 그리고 할증의 경우 요금이 조금 더 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레드스타역시 객실등급 등에 따라 요금이 달리 책정되었습니다. 최고 36만원부터 최소 24,250원이 부과됩니다. 역시 할증도 있고요.
두 여객선 모두 성수기기간과 주말, 공휴일에는 할증요금이 붙습니다.
할인의 경우도 있는데요 만1세미만 유아는 요금을 받지 않으며 12세 미만 소아, 중, 고생, 대학생, 단체, 군인, 65세 이상 경로우대, 장애인, 국가유공자, 제주도민, 화물차 선적 운전자의 경우는 위와 같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곡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배편의 예약은 (주)동북아카페리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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