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고 이제 난방을 고려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많은 가정에서 아이들 혹은 어르신들을 위해 난방기구를 이용하고 있죠. 그 중에 요즘은 오방난로가 유행이더군요.
오방난로는 말 그대로 다섯방향의 난방방향이 있는 전기 난로를 말합니다. 다른 난방기기와 다르게 이 전기 난방기기의 경우 유지관리에 드는 전기요금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오방난로 전기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주택용 전기요금의 경우 일정 용량 이상부터는 누진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방난로의 경우 판매 사이트 등에서 에너지소비효율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가정 사용의 경우 약 한달 179,000원의 요금이 발생한다고 공지되어 있습니다.
위의 수치를 참고로 하여 오늘은 실제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게 되면 어느정도 부과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위의 소비전력을 보면 1,937w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면의 가동 여부에 따라 소비전력도 달라집니다. 윗면 1단계만 이용한다면 적지만 5면 전체를 이용하는 경우 1,937w 정도의 소비전력이 필요한 것이죠. 다섯면 전체를 이용한다는 가정하에 알아봅니다.
우선 월간 보비전력을 알아보았습니다. 1,937w의 소비전력의 제품을 하루 9시간 가동한다고 가정하면 월간 사용량은 522kwh가 나옵니다.
이 월간 522kwh 사용량에 대한 전기요금을 한전 전기요금 계산기를 이용해 계산해 보면 111,160원이라는 전기요금이 발생합니다. 물론 이 오방난로 한개에 대한 전기요금을 말하죠.
위의 그림을 보면 1단계와 2단계, 3단계로 나뉘어 전기요금이 부과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가정용 전력요금의 경우 누진제가 적용되기 때문이죠.
400kwh를 초과하여 사용하게 되면 기본요금이 더 많이 부과되고 누진제가 적용되어 전기요금이 더 발생한답니다.
위의 오방난로 전기세 요금 111,160원은 다른 제품을 제외한 전기요금이며 다른 가정용 전기제품을 가동하는 경우 더 나올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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