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의 의무가 매우 신성하지만 내 금쪽같은 새끼보다 소중하지는 않을듯하네요. 오늘은 육군 논산 훈련소 내자녀찾기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려합니다.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옛시절에는 자식을 군에 보내고 편지를 통해 소통할 수밖에 없었을텐데 어떻게 잘 참았는지 모르겠군요. 제가 제대한지 약 20년이 다 되어 가는데 그 당시는 그랬답니다. 아버지의 첫편지를 받던 기분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간단한 검색이나 조회만으로도 내자녀를 찾을 수 있고 인터넷 편지도 보낼 수 있답니다.
위의 그림처럼 '육군훈련소'를 검색하시면 아래로 여러 소메뉴가 보입니다. 그 작은 메뉴 중에 '내자녀 찾기' 메뉴를 클릭하시면 된답니다.
해당 페이지로 바로 이동이 되지요.
몇가지 안내가 눈에 띕니다. 현역병과 보충역은 입영 다음주 화요일 정오부터 찾는 것이 가능하고 포토존 사진을 통해 사랑하는 자녀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검색조건을 넣어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입영날짜를 선택하고 자녀의 생년월일과 이름을 넣고 검색을 하면 검색리스트에 자녀의 이름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아래에 인터넷 편지를 쓰는 것도 가능하죠.
훈련소뿐만 아니라 내자녀가 훈련소 수료 후 자대배치 사항을 조회할 수도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위의 그림처럼 자녀의 주민등록번호를 통해 자녀가 배치받은 부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안내를 보시면 인터넷이 불가하다면 ARS 전화 7577 - 9600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입영부대에 따라 안내시기가 각기 다를 수 있는데요 위의 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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